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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의 돈 공부- 단희쌤(이의상) 책 읽어버렸쥬~취미가 독서라며 ?(서재) 2020. 3. 1. 11:46
마흔의 돈 공부 - 이의상 (단희 선생님) 지음 단.무.지!! - 누군가 "이 책을 한마디로 표현한다고 하면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은가요 ?" 라고 물어보면 이 책의 핵심 요인은 단. 무. 지 라고 요약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할 수 있다. 엄청난 내용이다. 어느 한 사람의 실패담을 딛고 일어나는 그런 스토리중에 공감가는 이야기가 가장 많았던 책이지 않았나 싶다.자기계발서는 깊이 들여다 보면 하는 말들이 거의 비슷하지만 이 책은 정말 진실되고 실패서부터 성공기까지 공감가는 부분이 가장 많았던 책이였던거 같다. 우리 부모님이 겪었던 상황들이랑 너무도 비슷한 경험이 많았다. 이 책은 단. 무 . 지 를 통해서 그 내용을 전개하고 그 해법을 풀어나가는 이야기다. 단(단순하게)- 단순하게 우리는 사실 알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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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때문에 집에서 먹는 삼겹살.. 일품이였죠!여행일지.맛집일지 2020. 2. 29. 21:26
◎에어프라이 삼겹살 드셔 보셨어요? 며칠 전부터 코로나 여파로 밖에 나서기가 무서운 나날들이잖아요. 그래서 를 들어갔는데, 딱 메인 페이지에 "에어프라이용 삼겹살"이 딱 메인에 떠있는 거예요. 밖에서 외식하기도 두렵고 시켰죠. 일단 먼저 맛이라도 볼 겸 사게 된 마켓 컬리 표 에어프라이용 삼겹살!! 딱!! 딱 에어프라이용 삼겹살이라고 바로 나와요. 제가 회파냐 고기파냐 라고 물어보시면 제가 약간 고기파거든요. 제가 다이어트를 못하는 이유가 바로 이 돼지고기 때문에 못하는 이유도 있어요. 제가 그만큼 고기를 좋아하는데 빛깔을 보면 알 수 있어요. 맛있겠다.. 맛없겠다. 마켓 컬리에서 온 삼겹살은 그냥 보자마자. 아니 오자마자 뜯었어요. 바로 먹어보려고요. 너무 맛있어 보였어요. 원산지 : 국산 용도: 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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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리마을에 커피 잘 하는 곳여행일지.맛집일지 2020. 2. 28. 22:00
헤이리마을에 내가 자주 가는 카페가 있다. 이 집은 분위기도 좋지만 내가 자주가는 이유는 맛이다 드립커피를 잘하는 곳인데, 커피 원두의 종류가 굉장히 많다. 헤이리마을에는 다양한 볼거리랑 카페들이 많이 있다. 수 없이 많은 카페들 중에 나는 분위기도 맛도 향이 좋은 카페에 몸을 맡겼다. 그리고 내가 시키지 않은 커피원두를 맛 보라고 조금 나눠주신다. 그러면 비교해볼수 있다. 내가 시킨 원두랑 그렇지 않은 원두랑 그래서 이곳에 가면 커피 두잔 마시고 오는 기분이 든다. 오늘은 분위기 대신 맛을 선택해보는 건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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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출판단지에 가볼만한 카페.여행일지.맛집일지 2020. 2. 28. 09:25
파주 운정에서 일하면 가장 좋은점은 괜찮은 카페가 많이 밀집되어 있다는 점이다. 특히 파주출판단지 근처에는 다른 여행객들이 모르는 카페들이 많이 있다. 사실 인터넷으로 찾아보면 리뷰만 많은 곳은 사람들이 정말 많다. 하지만 이런 좋은 곳은 현지에 거주하고 있거나 현지에서 일을 하고 있지 않다면 찾기는 어렵다. 코로나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지 않았다. 이곳은 저만알고 싶기도 한곳이다. 정말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굉장히 많이 있고. 공부하는 카페에서는 최적화 되어 있는 곳인거 같다. 1층에는 공간이 매우 넓게 되어 있고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많다. 2층은 엽서모음집이라고 해야하나, 엄청 신기한 엽서들이 많이 있다. 친구들이 출판단지왔는데 카페 좀 추천해달라고 하면 나는 이 곳을 추천해주곤 한다. 3층에는 정말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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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정에 숙성회 맛집이 여기라며 ?여행일지.맛집일지 2020. 2. 27. 22:43
운동 끝나고... 집에 가는 길에 친구가 전화가 왔다. "밥 먹었냐 ?" "아니 " "여기 진짜 숙성회 맛있는 집 있는데 먹을래??" "나 진짜 술 안 먹을 거야..." "응응... 회만 먹자.. 진짜 맛있어" 항상 하는 레퍼토리... 그냥 앉자마자 소주 한 병 시킬까?? 그래 콜 ~ 바로 소주부터 시키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다. 요즘 코로나다 뭐다 해서 경기가 경기인데 그게 뭐 걱정입니까?? 내수 경기를 살려주는 사람이 진정한 고수ㅎㅎ 요즘 가장 핫하다는 진로를 한병 시키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다. 최근의 했던 독서모임에 책은 다 읽었는지 오늘 뭐했는지 요즘 어땠는지 그래도 다행히 동네에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친구가 있다는 건 큰 축복인 거 같다. 운동하고 와서 그런지 미역국이 진국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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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요일의 기록을 읽은 후.. 세상이 평온해졌다.취미가 독서라며 ?(서재) 2020. 2. 27. 22:26
모든 요일의 기록을 읽은 후.. 인생을 살다 보면 만족하지 못할 때가 많다. 지금도 매 순간 그런 만족스럽지 못한 날들이 있다. 내가 지금 이 회사를 다녀야 하는지 내가 더 좋은 삶을 살 수 있지 않을지라는 막연한 생각을 할 때가.. 그런데 여기서 가장 인상 깊게 느꼈던 문구가 있다. 여행은 일상이 될 수 없기 때문이다. 꿈꾸는 그곳은 이곳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곳에서, 지금, 만족스럽지 못하다면 그곳에서도 , 그때, 불만족스러울 것이다. 매일 먹는 바게트가 지겨울 테고, 대화할 상대가 없는 일상의 외로움에 몸서리칠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다. 그때 그것이 또, 일상이 되기 때문이다. 그러니 나의 의무는 이곳이다. 내 일상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것. 그것을 내 것으로 만드는 것, 그리하여 이 일상을 무화시켜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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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초지대교 넘어 먹는 회는 일품이라지요여행일지.맛집일지 2020. 2. 14. 12:09
제가 주로 가서 먹는 횟집입니다. 저만 아는 아지트인데, 한번 소개해드려볼까 합니다. 사람이 많아 지는걸 원치 않지만.... (주인분은 이 글을 몰랐으면 합니다.ㅎㅎ) ㅋㅋㅋ 주로 계절 변할 때마다 한 번씩 가는 곳입니다. 보통 퇴근하고 초지대교를 넘으면 서해바다의 밀물이 들어오는 시간입니다. 구름 한 점 없고 날 좋은 날에 저녁노을을 보며, 회 한점 먹을 수 있는 그런 곳입니다. 저는 강화도를 자주 가는 편입니다. 보통 시간이 20분~30분 밖에 걸리지 않기 때문에 자주 놀러가곤 합니다. 초지대교를 넘어가면 우측으로 '초지항'이 있습니다. 그 근처에 식당들이 일렬로 되어 있는데, 날씨 좋은 날은 밖에 야외테이블이 앉아 바다 냄새를 맡으며 회를 기다립니다. 시간 가는줄 모르고 이런 저런 이야기하면 금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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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살빼기 프로젝트 D+1 다시시작일상이야기(운동일지,사는이야기, 사진) 2020. 2. 13. 23:51
2020년 되고 제일 잘한 건 파리스짐 등록한거라고 할 수 있다. @주테리 와 함께 운동을 끊었다. 지금 2월 반이 지나갔는데 10일 이상은 운동을 한거 같다. 운동에 목표를 프로필이라는 목표를 잡을 수 있지만, 나한테는 건강하게 운동하고 꾸준히 하자가 목표가 됐다. 우선 건강한 습관을 만드는게 나에 첫번째 목표 두번째 목표는 다이어트 세번찌는 다이어트가 완성되면 자연스레 프로필이 목표다. 스타강사 김미경이가 그랬다. “새해 목표는 새로운 계획보다는 밀린 숙제를 하라고, 작년에 세워 두었던 목표를 이루고 계획을 세워라 그게 새해 목표"라고 했다. 맞다 이게 나에 밀린 숙제다. 밀린숙제부터 해결하자